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포터(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유틸 서포터와 관련한 논쟁 ==== * '''[[바텀(리그 오브 레전드)|바텀 라이너]]의 유틸폿 선호도''' 소위 노블레쓰로 불리는 공격적인 탱포터들은 서포터 본인의 실력만으로 아군의 실력 상관없이 떠먹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 대부분의 [[바텀(리그 오브 레전드)|바텀 라이너]]들은 탱포터를 크게 선호하고 유틸폿을 혐오한다. 하지만 탱포터의 경우에는 탱포터가 교전각을 만들기 전에는 바텀 라이너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반대로 실력과 경험이 풍부하면서 스스로 직접 라인전을 주도하고 싶어하는 성향의 유저들은 오히려 유틸폿을 선호한다.[* 이는 챔피언 픽에도 반영이 되는데, [[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케이틀린]], [[코그모]] 같이 바텀에서 원딜을 주로 픽하는 유저 스스로가 아예 라인전을 주도하는 챔피언에 가까울수록 유틸폿에 대한 선호도는 상승한다.] 사실 크게 보면 서포터뿐만 아니라, 바텀 라이너 본인이 캐리형에 가까운 플레이어에 가까워질수록 탑-정글-미드도 자신의 캐리를 편하게 해줄 보조형 챔피언[* 대표적으로 [[오른]], [[말파이트]], [[자크(리그 오브 레전드)|자크]]처럼 한타각을 잘 차려주거나, [[아이번]]처럼 아예 제2의 유틸형 챔피언을 선호한다.]을 골라주기를 선호하지만, 스스로의 캐리 실력이 떨어질수록 다른 탑 미드 정글 등 다른 라인에서도 알아서 떠먹여주는 캐리형 챔피언을 골라주길 바라는 경향이 있다. 고로 본인의 캐리력이 떨어지는 유저들이 유틸폿을 싫어하는 것이다.[* 캐리 역할에 익숙한 바텀 유저들이 유틸폿 혐오론자를 디스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레퍼토리가 "본인이 딜을 못 넣으니까 애꿎은 서폿한테 딜 안 넣냐고 화풀이한다."이고, 실제 통계가 그렇다.] 실제 프로팀에서도 바텀 라이너의 실력에 의존하는 팀일수록 다른 라인의 픽 자체가 보조형/유틸형이 되고, 실력이 떨어질수록 다른 라인의 픽이 캐리형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틸폿 선호도가 높은 유럽과 북미와 달리 한국은 향로 메타 때도 공격형 서포터가 많았을 정도로 공격형 서포터의 선호가 매우 높기 때문에 바텀 유저들이 능동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10.9 패치 때 너프를 먹은 나미만 하더라도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선 오버밸런스로 평가받고 실제로 그런 승률이 나올 정도로 좋아 너프를 먹었지만, 한국은 나미의 높은 아군 의존도 성향 때문에 천상계에서조차 일부 유저를 제외하면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도, 너프가 필요하다고 느끼지도 못했다. 같은 이유로 노블레쓰 카운터로 쓰이는 모르가나의 승률 역시 47~50%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모르가나의 속박이 노블레쓰의 그랩이나 돌진기보다 더 맞추기 힘든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속박을 먼저 맞혀주는 것만 기대하는 수동적인 바텀 유저가 매우 많으며, 블랙 쉴드의 한계를 생각 안 하고 블랙 쉴드가 씌여진 상태에서 무리한 앞무빙을 하다 폭사하는 바텀 라이너들도 많다. * '''유틸폿 유저들에 대한 인식''' 스킬이 직관적이고 조작 난이도도 대부분 낮기 때문에 플레이 난이도가 낮다는 인상을 준다. 따라서 컨트롤, 상황 판단, 적극적인 교전 능력 등 모든 능력이 떨어지는 초보 유저들이 유틸폿에 몰리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향로충]], [[혜지]] 등의 멸칭이 붙을정도로 인식이 매우 안 좋기도 하다.[* 사실 이건 롤이라는 게임의 문화 자체가 공격적인 영향이 크다. 애초에 팀 게임이라면 어떤 게임이든 초보 유저들이 하기 좋은 쉬운 포지션부터 고수용 포지션까지 폭넓게 분포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래서 초보자가 쉬운 캐릭터를 하는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수는 고수대로 초보는 초보대로 어려운 캐릭터 쉬운 캐릭터 골라가며 같이 게임을 하면 그만이고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그러나 롤이라는 게임 특유의 유저풀의 공격성과, 지면 남에게서 원인을 찾고 싶게 만드는 시스템 탓에 쉬운 캐릭터를 한다> 초보다> 나는 초보 때문에 졌다 라고 억울해 하는 것.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나와 같은 큐가 잡혔다는건, 결국 챔피언 난이도를 떠나서 팀 기여력은 비슷하다는 것이고 결국 같은 수준이라는 뜻이다. 티어라는 것은 어려운 캐릭터를 한다고 오르는 것도 아니고 피지컬이 뛰어나다고 오르는 것도 아니며, 그 사람이 여러 판에 걸쳐서 팀에 기여한 기여도가 누적된 성적표이기 때문이다. 초보 유저가 뒤에서 힐만 하는데 혼신의 컨트롤을 하고 있는 나와 같은 티어인 것이 거슬린다면, 결국 본인의 혼신의 컨트롤이라는 것이 뒤에서 힐버튼만 누르는 초보와 같은 수준으로 저질이기 때문에 같은 티어이며 같이 큐가 잡힌 것이다. 때문에 유틸폿 사용자가 실제로 초보라고 해도, 탓해봤자 자기 얼굴에 침 뱉기일 뿐이다. 이런 것이 억울해서 쉬운 캐릭터의 영향력을 줄여달라고 하는 것도 문제인 게, 쉬운 캐릭터의 영향력이 축소될수록 게임의 진입장벽은 높아지고, 진입장벽이 높아질수록 유입 유저와 라이트 유저가 줄어들게 되어 하는 사람만 하는 하드코어한 게임이 되어버린다. 이를 알고 있기에 라이엇에서는 하드코어 유저들의 유미 삭제 요구에 대해서도 유미의 유저풀을 보여주며 거절한 것이다. 하드코어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치중해서 게임의 난이도와 진입장벽을 계속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하면 그 게임이 어떻게 되는지는, 스타크래프트2의 결말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라이엇이 매우 싫어하는 챔피언 유형이라 보통 밑도 끝도 없는 너프를 받아 챔피언 성능이 매우 크게 떨어지는 챔피언 유형이기도 하다. 게다가 전투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유저들이 상당수 많이 분포된 서포터 유형이다. 그래서 보통 픽하기만 해도 벌레에 버스충 취급을 면할 수가 없다. 그런데 실제 조작 난이도가 떨어지는 만큼 포지셔닝과 센스가 중요하기에 잘하기가 더 어렵다. 극단적으로 그랩의 적중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블리츠크랭크는 그랩만 잘 끌면 게임을 이기지만, 유틸폿은 정반대로 게임의 흐름을 읽고 운영에 눈을 떠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팀원들에게 있어서 보조 배터리라는 프레임에만 국한된 채 그 이상의 역할을 해낼 수가 없게 된다.[* 막말로 다른 서포터들은 한 번의 변수가 꽤 크기 때문에 초보가 잡아도 언젠가 한 번은 운이 좋아서 캐리가 가능하고 고수도 한두 번은 운이 나빠서 못 할 수도 있지만, 유틸폿은 끊임없이 소소한 변수를 쌓는 스타일이라 끊임없이 잘해야 하기에 초보는 계속 못하고 고수는 계속 잘할 정도로 실력 편차가 크다. 물론 부족한 실력으로도 하드캐리형 딜러를 시팅하는 것만으로도 0.5인분은 가능하며, 이는 유틸폿 스킬셋 자체의 존재 의의이기도 하다. 따라서 실력있는 유저와 듀오로 손쉽게 티어를 올리는 서포터 플레이어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달리 말해, 모두의 실력이 비슷한 솔로큐에서는 단순 하는 것만이 아닌 그 이상의 역할을 반드시 수행해야만 승률을 더 높게 끌어올릴 수 있다.] 상술한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과는 반대로 포지셔닝을 제대로 잡고 스킬 분배와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해내는 경험이 많은 서포터 유저가 유틸폿을 제대로 다룰 경우 이들의 딜러 보조 능력 및 한타기여도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딜러를 CC기 연계로 녹일 수 있거나 한 방에 딜러들을 척살할 딜이 나오지 않는 경우나 정석적인 한타에서의 경우 유틸폿이 딜러를 제치고 가장 먼저 죽여야 할 1순위가 된다.[* MMORPG에서 서포터 포지션의 직업이 먼저 죽을 경우 파티 전체의 근간이 흔들리는 거나, 오버워치에서 노릴 수 있으면 힐러를 최우선으로 노리는 것을 생각하면 편하다. 롤 역시 마찬가지로 정석적인 한타에서는 유틸 서포터 하나에 의해 한타가 좌우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이해도가 부족한 티어의 경우 원딜을 위시한 바텀 라이너빨로 유틸폿이 산다고 얘기하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이 좋은 고티어에서는 라인에 관계없이 오히려 바텀 라이너가 유틸폿을 위시한 서포터빨로 딜하고 한타를 한다는 얘기도 간간히 나올 정도.] * '''유틸폿에 대한 라이엇의 취급''' 사실 유틸폿 자체가 위에도 적혀있듯 소극적인 플레이로 인해 욕을 먹는 케이스가 대다수인데, 문제는 라이엇은 대놓고 이러한 소극적인 플레이를 장려한다는 것. '''유틸폿들의 체급이 다른 챔피언들과 동등하다는 가정하에''' 초반이 강하고 견제력도 좋은데다 팀 단위 플레이에 좋아 후반 한타까지 강한 유틸폿 특성상 프로씬 혹은 천상계에서는 조금이라도 솔로 라인으로서 세울 수 있다면 다른 라인으로 보내버리기 때문에 라이엇은 밑도 끝도 없이 유틸폿의 견제력, 라인 클리어 능력, 영향력을 죽여왔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룰루]]. 스킬셋 자체가 아군 캐리력 강화 및 보호에 크게 치우쳐져 있으면서 광역기를 통한 라인 클리어 능력에 후반 성장성까지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연구를 해서 조금이라도 갈 수 있게 된다면 탑이나 미드로 보내는 게 일상이었다.] 문제는 이 영향력과 견제력을 끊임없이 짓밟음으로서 더이상 라인에 서기는 커녕 타 챔피언들의 체급의 거의 반에 가깝게 되어 쥐똥만큼도 안되는 견제 넣자고 폭사할 위험성을 수십배 늘려서 앞무빙을 잡자니 엄청난 리스크에 비해서 리턴이 있지도 않으니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운 꿈도 못꾸고 사실상 언제 한두방에 즉사할지 모르니 뒤에서 버프나 줘야하는 소극적인 플레이 스타일밖에 불가능하게 만듬으로서 그야말로 소위 말하는 버프 셔틀 신세나 만드려는 것이 현재 라이엇이 원하는 유틸폿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오직 공격만을 외치는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한국 서버의 성향과는 관계없이 '''초보들이나 한다는 [[혜지]]짓을 라이엇이 장려한다는 얘기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유틸폿 유저들은 라이엇의 견제력 죽이기 패치에 인게임에서 점점 소극적으로 나설 수 밖에 없어졌고 그에 대한 인식 하락은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향로 메타가 유틸폿 인식 하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긴 했으나 그 이전에도 이미 유틸폿에 대한 인식은 한국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좋지 않았던 인식이 향로 메타가 들어서면서 폭발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